[프로그램]

-1부-

1막 - 기억의 틈에서 피어나는 노래 "동심의 노래"

[미라클보이스앙상블]

① 오빠생각 with 만돌린 (최순애 동시 / 박태준 작곡)

② 고향의 봄 with 만돌린 (이원수 작사 / 홍난파 작곡)

③ 두껍아 문지기 주제에 의한 합창 (이기경 곡)

2막 -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과거 "저항과 절규의 시간"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곡 : 나부코 (Giuseppe Verdi 곡) 

[미라클보이스앙상블]

①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Giuseppe Verdi 곡)

② 단지동맹 (한아름 작사 / 오상준 작곡) 

[스페셜 무대]

■ 게스트 아티스트 : 아르텔뮤지컬앙상블

① 봉선화 (김형준 시 / 홍난파 작곡)

② 독립군가 (Henry Clay Work 곡 / 이철우 편곡)

[미라클보이스앙상블]

① 그날이 오면 (심훈 시 / 윤하늘 작곡)

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효근 역시, 작곡)

intermission

-2부-

3막 - 해방, 그리고 찬란한 아침 "광복의 노래"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곡 - 아리랑판타지

[미라클보이스앙상블]

① 신아리랑 (양명문 작시 / 김동진 작곡)

② 아리랑 (우효원 편곡)

[스페셜 무대]

■게스트 아티스트 : 연합합창단

① 나 하나 꽃 피어 (조동화 시 / 윤학준 작곡)

[미라클보이스앙상블 with 연합합창단]

① 아름다운 나라 (채정은 작사 / 한태수 작곡)

함께 오르는 내일 "내일로 가는 계단"

[미라클보이스앙상블]

① La speranza - 희망, 소망(Gioachino Rossini 곡)

② 별은 너에게로 (박노해 시 / 윤학준 작곡)

[스페셜 무대]

■게스트 아티스트 : 테너 류정필

① Volare(Domenico Modugno 곡)

② March with me (Vangelis Papathanassiou 곡)

[미라클보이스앙상블]

① 희망의 나라로 (현제명 곡)

② 내일로 가는 계단 (Frank Wildhorn 곡)

CAST

미라클보이스 앙상블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최초의 혼성 성악 앙상블로 2018년 3월 창단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부모님과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발달장애인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예술가들로 하나의 팀을 이루어 음악으로 관중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힘차게 성장하고 있는 성악 앙상블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많은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Artel Philharmonic Orchestra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계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오케스트라의 효율적인 조직과 성장에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협동조합이다. 2019년 5월 나루아트센터(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 음악인들과 함께 한 '그레이트 맘' 공연을 통하여 뜨거운 호응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며 그 시작을 알렸으며, 2019년 1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조선오페라단과 공동주관한 창단 공연으로 협동조합의 무한한 발전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초청기획 연주 시리즈를 주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문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최초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인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과 국제교류음악회를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1년 5월 프랑스 뮤지컬 내한 콘서트의 음악과 연주를 맡아 많은 찬사를 받으며 11-12월 다시 한번 앙코르 전국 순회 총 17회 공연으로 수많은 관객들과 만났다. 7월과 8월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두 번의 공연에서 탈북 새터민 예술가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고 발달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 공헌적인 메시지를 담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22년에도 복지재단과 함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웅들과 그 자손들 및 문화 소외계층 초청 음악회,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우크라이나 돕기 자선음악회를 잇따라 무대에 올렸다. 또한 프랑스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프랑스 주역배우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고 2023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호국 영웅 손원일 제독을 그리는 뮤지컬오페라 PC-701을 제작하여 창원, 인천, 서울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장정을 펼쳤다. 

이처럼 다양한 기획과 감동의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특히,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의 오페라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한국 클래식 최초의 NFT를 발행하여 미래지향적인 시도로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예술감독/ 지휘 윤혁진

섬세함과 웅장함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마음을 울리는 바리톤 윤혁진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도이하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과 예술가곡과를 수석 졸업하고 베르디 국립음악원 지휘과정을 이수하며 지휘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또한 밀라노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및 도니젯티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로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 최고과정을 졸업하며 성악 뿐만아니라 오케스트라도 완벽히 지휘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리 유학시절 "F.A.Vallotti" 국제 콩쿨 2위에 입상하며 현지 평단에서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바리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유럽활동에도 왕성하게 활동하여 유럽 주요극장에서 LaTraviata, Rigoletto, La Boheme , Il SignorBruschino, Madama Butterfly, Carmen에 주조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밀라노 음악학교 협력교수로 3년 간 재직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Nabucco, La Traviata, La Boheme , Madama Butterfly, Carmen, 손양원. 김락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음악을 통한 사회 공헌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2018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수상을 비롯하여 상하이 국제음악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및 동아시아 국제현대음악제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고 지휘와 디렉팅에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콘서트 전국투어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아 성공적인 공연으로 이끌었다. 

현재 베아오페라예술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미라클 아트홀 및 문화예술기획 대표, 아르텔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동조합 이사장 및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아르텔 뮤지컬 앙상블

베니시모 만돌린오케스트라

베니시모는 이태리어로Bene 최상급이며 영어 good의 최상급 Best 의 뜻이다.

2008년 창단하여 2022년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피에스터 필하모니와 협연 성남 아트홀,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 세라믹팔레스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안양아트홀 등 다수 국내공연을 하였고 일본 만돌린 오케스트라와 일본을 오가며 8회의 교류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또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스페인, 영국, 일본, 필리핀 등 세계를 누비며 공연해오고 있다.

연합합창

BLISS & 파파스앙상블(서울예가)  행경합창단  리더스앙상블

테너 류정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이탈리아 파르마 오르페오 국제아카데미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콘세르바토리 대학원 석사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콘세르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

국립오페라단 상근 단원, 이탈리아 알카모 국제성악콩쿨 심사위원,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KBS 신인 콩쿠르, 동아일보 콩쿠르, 이탈리아 벨리니 국제콩쿨, 이탈리아 비옷티 발세시아 국제콩쿨, 스페인 프란체스카 쿠아르트 국제콩쿨

현재 국립오페라단 상근단원(전속 솔리스트),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