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JTBC <팬텀싱어3> 화제의 그룹 레떼아모르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로 채운 환상적인 파리
그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파리의 매력

수많은 예술가들이 열렬한 사랑에 빠졌던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를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햇살 내리쬐는 6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 19세기까지 인류 문화 예술의 중심지였던 파리는 전 세계 예술가들을 매료시켰고, 파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들이 탄생하였다. 파리의 어떤 매력이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들을 통해 파리의 매력을 만나본다.
JTBC<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되어 최고의 블렌딩으로 찬사를 받았던 크로스오버 4인조 남성 그룹 레떼아모르, 오페라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손지수, 대학로 뮤지컬계의 라이징스타 뮤지컬 배우 노윤이 관객들을 파리로 초대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등의 대표적인 넘버들과 프랑스 작곡가들의 손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들이 파리의 매력을 남김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의 목소리에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츠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풍성함을 더한다.
싱그러운 초여름처럼 아름다운 파리에서 날아온 러브레터. 당신도 파리와 사랑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P R O G R A M

김민석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떠올라라 태양이여’
G. Gounod - ah leve toi soleil from opera Romeo and Juliet

손지수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G. Gounod - je veux vivre from opera Romeo and Juliet

길병민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G. Bizet -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from opera Carmen

손지수
샤르팡티에 오페라 <루이즈> 중 ‘그 날 이후로’
G. Charpentier - Depuis le jour from opera Louise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 Dame de Paris
레떼아모르
대성당들의 시대 Le Temps des cathedrals
아름답다 Belle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손지수
Think of Me
손지수, 노윤
All I ask of you

뮤지컬<팬텀>
노윤
이렇게 그대 그의 품에

뮤지컬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김성식
Empty Chairs At Empty Tables
손지수, 노윤
I dreamed a dream

뮤지컬<시라노>
노윤
거인을 데려와

박현수
Hymne à l'amour

*레떼아모르 총 8개 스테이지 출연 예정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 R O F I L E

레떼아모르 

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로 구성된 레떼아모르는 JTBC의 팬텀싱어 시즌3를 통해 운명적으로 결성된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이다. 베이스 바리톤, 바리톤, 테너 그리고 팝 보컬의 성부를 고루 갖춘 레떼아모르는 다채로운 크로스오버 음악을 표현하기에 최적화된 그룹이며 곁에 두고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소프라노 손지수 

손지수는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일찍이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국립오페라단콩쿠르 대상, 이대웅콩쿠르 1위, 신영옥콩쿠르 금상, 성정음악콩쿠르1위 등 다수 유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아시아나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호영아티스트 오디션에 발탁되어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열었고,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로 건너가 베르디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밀라노 로제툼 극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로지나역으로 데뷔하였다. 귀국하여 제 10회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 글로리아 오페라단의 오페라 사랑의묘약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디나역에 발탁되어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 데뷔하였으며 그 외에 국립오페라단STO 사랑의묘약 아디나역,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파파게나역, 경남오페라단 오페라 리골레또 질다역 등 여러 오페라 무대에 출연하였다.

뮤지컬배우 노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노윤은 지금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이다. 2017년 뮤지컬<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 후, 뮤지컬<트레이스 유>, <쓰릴 미>, <썸씽로튼>,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차례로 출연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고,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휘 안두현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임
-2017년, 2019년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지휘자 선임
-페이스북 '클래식에미치다' 총책임 운영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예원예술대학교 강사 역임
-현,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양평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강원대학교 음악대학 출강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 스톰프뮤직 20주년 창립 기념 오케스트라
- <러브레터 – 이와이 슌지 시네마콘서트>, <바흐, 렘브란트를 만나다>, <하루키, 애니메이션 거장을 만나다>, <슈퍼히어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외 연주
- 페이스북 ‘클래식에 미치다’ 운영자인 지휘자 안두현이 예술감독, 국내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
-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베를린방송교향악단 수석 바수니스트 유성권 등과 협연
- 정통 클래식, 영화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대중성을 겸비한 연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