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테크닉, 탁월한 해석, 독일을 대표하는 비르투오조 오르가니스트
아르비드 가스트 파이프오르간 마스터클래스
일시 : 2019, 9.
21 (Sat) 13:00 – 19:30
장소 : 롯데콘서트홀
티켓 : 전석
1만원
주최 : 롯데문화재단,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
TIME TABLE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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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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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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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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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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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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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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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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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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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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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 소지자에 한하여 전 일정 청강 가능합니다.
* 참가자와 곡목은 추후 공지됩니다. (문의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
010.8456.6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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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오르간ㅣ아르비드 가스트
Organ l Arvid
Gast
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를 꼽을 때, 반드시 언급되는 연주자인
아르비드 가스트는 1962년 북부 독일의 브레멘 출생으로 하노버의 국립음대에서 오르간연주와 교회음악과정을
수학하였다. 이후 플렌스부르크에서 교회음악가로서 오르간 연주와 지휘를 병행하며 활동하였다.
이후, 바흐의 고장으로 대표되는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독일 북부 한자도시(Hanseatic City)인 뤼벡 국립음악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 교회음악과장으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뤼벡의 성 야콥 교회의 음악감독으로
슈텔바겐오르간(1637년)과 1466/1672/1984년에 걸쳐 제작/증설되어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주오르간의 상임오르가니스트와 합창지휘를 맡고 있다.
뤼벡은 함부르크에서 북동쪽으로 60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오늘날
비교적 적은 규모의 도시 이지만 과거 한자동맹의 맹주로서 일찍이 유럽 역사에 등장한 유서 깊은 곳으로,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는 수준 높은 음악이 연주되는 곳으로 명망이 높았다. 마침내 17세기에는 당대 최고의 국제적 명성을 떨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디트리히 북스테후데(Dietrich Buxtehude)라는 인물을 낳았는데, 아르비드
가스트는 그를 기념하는 국제 오르간 콩쿠르를 설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오르간 음악의 정신을 이어오는 역할의 일부를 감당하고 있다.
일찍이 뛰어난 테크닉을 가진 오르가니스트로 평가 받아온 아르비드 가스트는 유수의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우승 함으로서
남다른 그의 연주는 점차 알렸다. 최근에는 독일의 라이프치히, 오스트리아
그라츠, 네덜란드 알크마르, 일본 도쿄-무사시노, 미국 보스턴, 러시아
모스크바 등지의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있으며, 독일과 그 밖의 나라에서 만들어진
그의 음반과 연주회 초청,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하여 이 세대를 대표하는 독일의 오르간 비르투오조 연주자임과
동시에 훌륭한 교육자로 평가 받고 있다.
전 세계의 오르간 음악 팬에게는 즐거움을, 전문연주가에게는 많은 귀감을 주는 오르가니스트 아르비드 가스트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