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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서울 특별연주회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
일자
2018-11-20 (화)
공연시간
20:00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가격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
러닝타임
105분 (인터미션 20분)
문의
042-270-8382~8
티켓오픈일
2018.10.18 (10:00)
출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ㅣ제임스 저드
피아노ㅣ알렉세이 볼로딘
대전시립교향악단
주최
대전광역시
주관
대전시립교향악단
  • 예매가능시간 : 공연 2시간 전까지
  • 예매 가능 공연 일자

공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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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영역

할인정보

티켓오픈 기념할인 30% 할인 (10/29~11/4 일주일간)

 

빈야드 블랙 10% 할인 (1인 4매)
빈야드 레드 5% 할인 (1인 4매)
 
국가유공자    50% 할인 (본인)
장애인 1~3급 50% 할인 (동반 1인)
장애인 4~6급 50% 할인 (본인)

 

단체할인 30% 할인 (20인 이상 / 구매문의: 롯데콘서트홀 고객센터 1544-7744) 


※ 할인에 해당하는 증빙자료(유공자증, 복지카드 등) 미 지참시에는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한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작품 설명

 

 

 

티켓 수령안내
  • 현장수령
    • 공연 당일 공연장 8F 메인로비 ‘티켓 박스’에서 티켓을 발권 받을 수 있습니다.
    • 티켓 박스는 공연 1시간 30분 전 오픈됩니다.
    • 예매확인서 또는 신분증을 제시하시고 입장권을 수령하실 수 있으며, 증빙이 필요한 할인을 받으신 경우 증빙서류를 함께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미지참시 정가에 대한 차액지불)
  • 배송
    • 우편발송을 원하실 경우 공연일 2주 전까지 고객센터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롯데콘서트홀 고객센터 1544-7744 / 배송료 2,500원 별도 부담)
    • 티켓 배송은 결제 완료 후 5일 이내에 배송됩니다. (카드 결제만 가능 / 공휴일 제외 / 영업일 기준)
    • 티켓 배송이 시작된 이후에 취소 요청 시에는 배송료가 환불되지 않습니다.
    • 고객 귀책사유로 티켓 분실이나 파손 시 재발행 되지 않으며, 공연 취소 및 변경도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매 취소 시 유의사항
  • 예매 티켓의 취소 및 변경은 공연일 전 평일 18시(주말, 공휴일 휴무)까지 인터넷, 전화로 가능합니다.
  • 취소마감시간 이후(공연 당일 포함)에는 티켓의 취소 및 변경이 불가합니다
  • 고객 귀책사유로 티켓 분실이나 파손이 될 경우에는 티켓은 재발행 되지 않으며, 공연 취소 및 변경도 불가합니다.
  • 티켓 예매시 선택한 결제수단으로만 환불, 변경이 가능합니다.
  • 롯데콘서트홀 이외의 외부 예매처나 공연기획사에서 예매한 티켓은 직접 예매한 곳으로 환불 및 변경 절차를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초대권, 초대교환권, 기획사 판매로 명시된 티켓은 환불이나 변경되지 않습니다.
취소,변경 마감 시간 및 취소수수료 안내
입장권 환불 및 변경
구분취소,변경 마감시간취소수수료
개별공연 공연일 이전 평일 18시 까지관람일 10일 이전없음
관람일 9일전 ~취소마감시간까지티켓금액의 10%
패키지

패키지 첫 공연일 이전 평일 18시 까지

※ 동일공연에 한하여 관람일 변경은 해당 공연일 이전 평일 18시 까지 가능

첫공연 관람일 10일 이전 없음
첫공연 관람일 9일전 ~취소마감시간까지패키지금액의 10%
결제수단 별 환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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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티켓 관련 유의 사항
  • 해당 패키지의 첫 공연 시작일부터는 취소 및 공연 구성 변경을 하실 수 없습니다.
    단, 패키지 취소 마감 시간 이후라도 동일 공연 관람일 및 좌석 변경은 변경은 가능합니다.
  • 패키지 상품은 좌석지정 완료 등의 사용내역이 없을 경우에만 인터넷 취소가 가능합니다.
  • 패키지 티켓 특성상 부분 취소는 불가하며, 좌석지정 후에는 인터넷으로 예매 취소를 하실 수 없습니다. 고객센터(1544-7744)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관람안내
  • 공연 시작 후에는 객석 입장이 통제될 수 있으니,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는 도착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연 관객 입장이 가능한 공연의 경우, 연주자와 협의된 입장 시점에 객석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지연 관객 입장 시에는 예매하신 좌석에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며, 다른 관람객의 관람에 방해되지 않도록 안내원의 유도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악장과 악장 사이의 박수는 곡의 흐름을 방해하니, 한 곡이 모두 끝나고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 공연 관람 시 상체를 숙일 경우 뒷좌석 관객의 시야를 가릴 수 있습니다. 등받이에 상체를 붙이고 관람하시기 바라며, 앞 좌석을 발로 차는 행위를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 중에는 휴대전화의 진동음도 공연 관람에 방해가 되므로 휴대전화의 전원을 반드시 꺼 주시기 바랍니다.
  • 취학 전 어린이는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단,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은 예외로 하고 있으며, 예매 시 반드시 입장 가능 연령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어린이 관객도 반드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관람 시 다른 관객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진촬영이나 녹음 등은 공연물의 저작권과 초상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엄격히 통제되고 있으니, 공연장 내에서는 각종 미디어 기기의 전원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 내에는 뚜껑이 있는 페트(PET) 생수만 반입이 가능하며, 꽃다발, 음식물 및 반려동물의 반입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단, 시각장애인의 안내 보조견 동반 입장은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 : 롯데콘서트홀 고객센터 1544-7744)
  • 공연 관람일에는 공연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공연 전 여유롭게 도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중교통으로 함께할 때, 롯데콘서트홀을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작품/아티스트 소개>

 

󰏅 프로그램                                    

 

 ❍ 우미현 _ 오케스트라를 위한빛의 유희’ (초연작)

     M. Woo(1980∼) _ ‘The Play of Light’ for Orchestra

 

런던심포니·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부터 젊은 작곡가로 선정된 우미현의 위촉작 초연!

빛의 반사로 인한 색채의 변화를 악기 하나하나가 갖고 있는 음색으로 표현되는 초연을 만난다.

 

 ❍ 라흐마니노프 _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

     S. Rachmaninoff(1873~1943) _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 피아노 _ 알렉세이 볼로딘

      . Moderato -보통빠르게

      . Adagio sostenuto - 느리게 연주하되 음 하나 하나를 충분히 살려서

      . Allegro scherzando - 빠르고 익살스럽게 

 

감미로운 서정성과 스케일 큰 극적인 대작!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

탁월한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였던 라흐마니노프의 진가가 최고로 발휘된 명곡을

러시아 정통파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볼로딘의 강렬한 러시안 피아니즘으로 만난다!

 

Intermission

 

 ❍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

    P. l. Tchaikovsky(1840∼1839) _ Symphony No.4 in f minor, Op. 36

    . Andante sostenuto - Moderato con anima - 느리고 서정적으로 - 영혼을 가지고 보통 빠르기로

     .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 매우 느리게

     . Scherzo: Pizzicato ostinato – Allegro - 스케르쵸 풍으로 - 피치카토를 반복하며 빠르게

     . Finale: Allegro con fuoco - 빠르고 격렬하게

 

관현악의 현란한 기교가 보여주는 러시아풍 교향곡의 전형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

 

 

 

󰏅 곡목해설

 

❍ 우미현 _ 오케스트라를 위한빛의 유희’ (초연작)

이 작품은 빛의 반사로 인한 색채의 변화를 음악에서의 배음의 개념으로 변환시킴으로 시작되었다. 오케스트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악기들은 현대 피아노의 음고에 맞춰서 연주되지만, 각각의 악기 내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소리체계는 피아노 기준의 평균율이 아닌 배음에 기초한 순정률이다.

그렇기 때문에, 악기의 연구에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자연 배음을 기초로 한 특수주법들을 만나게 된다. 음악에서의 색의 개념은 현대로 넘어오면서 단순히 화성의 조합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악기 하나하나만이 가지고 있는 음색적 가능성도 포함한다.

같은 화성이라도 어떤 악기의 어떤 기법을 사용하느냐 에 따라 그 섬세함의 정도가 아주 다르게 표현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은 빛이 미끄러지며 순간 여러 색을 내며 지나가는 것을 주제로 작곡하였고 빛이 산란하는 풍경을 다양하게 묘사하고자 노력했다. 

이 작품은 2018년도 대전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위촉되어 작곡되었으며 총 연주시간은 약 8분이다.

 

❍ 라흐마니노프 _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

1900년 가을부터 1901 4월 사이에 작곡된 <피아노 협주곡 2>은 후기 낭만주의 대표적인 피아노 협주곡이자 라흐마니노프의 네 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기도 하다. 이 무렵은 라흐마니노프가 1897년 글라주노프의 지휘로 초연된 <교향곡 1>의 실패로 깊은 상실감에 사로잡혀 있던 시기이다. 이런 그가 당대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2>을 작곡할 수 있었던 데에는 최면술사이자 정신과 의사인 니콜라이 달 박사의 역할이 컸다. 그가 당시 런던 음악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라흐마니노프에게 최면을 걸어 그가 런던을 위해 새로운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할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주입시켰다는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결국 라흐마니노프는 영국을 위해 정열적이고 부드러우면서 우수 짙은 걸작을 탄생시켰다.

1악장 ‘모데라토’(Moderato)는 피아노가 여덟 마디 동안 두터운 화음을 묵직하게 연주하면서 시작한다. 이어서 현악기가 열정적이지만 음울한 러시아 풍의 제1주제 선율을 연주하며, 피아노가 E장조의 제2주제 선율을 제시한다.

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Adagio sostenuto)는 매우 아름답고 서정적인 동시에 최면 상태에 놓인 작곡가의 의식을 반영하듯 꿈이나 환상과 같은 분위기를 환기하기도 한다. 1악장의 으뜸조성(C단조)으로 시작한 후 곧 E장조로 전개되며, 악장 중간에는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스케르초 풍의 단락이 삽입되었다. 

3악장 ‘알레그로 스케르잔도’(Allegro scherzando) 2악장이 그랬던 것처럼 이전 악장의 조성(E장조)에서 시작하여 C단조로 전개된다. 피아노가 매우 화려한 제1주제를 제시하고, 오보에와 비올라가 러시아 풍의 제2주제 선율을 연주한다. C장조로 전조되어 오케스트라가 제2주제를 총주로 연주하는 마지막 클라이맥스는 승리와 환희가 넘친다. 

 

❍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

1878 1 7일 이탈리아 북서부의 해안 산레모에서 작곡되었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가장 열정적인 곡으로, 고전음악의 형식에 따르면서도 표제음악적인 성격을 갖추고 있으나, 여기에 표현된 것은 고뇌하고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이며, 인간을 쫓아다니고 또한 쫓기는 운명의 마수처럼 처참한 느낌이 들지만 우울하기보다는 오히려 명랑하고 활력이 있으며 운명의 냉혹감을 압도하게 하는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의 특징인 선율의 어두움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 교묘한 구성, 관현악법의 색채 등, 이런 것들이 이 곡을 영구히 사랑받게 하고 있다. 차이콥스키는 제자인 작곡가 타네예프에게『제 4교향곡』에서 단 한마디일망정 내가 진정으로 느낀 것만을 쓴 것이며, 또 나의 깊은 마음속을 반영하지 않은 것은 없다.” 라고 써 보냈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불행한 결혼 때문에 고민하던 때의 산물이어서 그러한 고민이 여기에 반영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하겠다.

1악장 소나타형식. 서주는 안단테 소스테누토 바단조 4분의 3박자. 혼과 파곳만이 아주 센 연주로써 격렬하게 나오는 선율은 전곡의 주된 악상을 이룬 것으로서, 주부로 들어가서 모데라토 콘 아니마토, 바단조 8분의 9박자(「왈츠의 움직임으로」라고 주를 붙이고 있다). 현악기에서 번민스런 느낌이 제1주제가 흐른다. 이것은 목관악기로 반복되고 현악기들의 꾸밈으로 정열을 더해 팀파니를 가담시킨 격정의 음악으로 발전한다. 그것이 조용해졌을 때 클라리넷 독주로 감미로운 제2주제가 내림 가닥조로 나타난다. 우아한 속에서도 멜랑콜릭한 정서가 넘실거리면서 제2주제가 발전되고, 이같이 2개의 주제가 여러 갈래로 발전되면서 인간의 괴로움과, 이와는 달리 꿈에서나 맛볼 수 있는 행복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2악장 안단테 인 모드 디 칸쪼나 내림 바단조 4분의 2박자. 3부 형식. 이 악장에는 그의 독특한 애상, 그러나 밝고 북방적인 전원 무곡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적적한 기분과 아울러 피로에 지쳤던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오보가 슬픈 주선율을 내어 이것은 나아가서 흥분된 부주제가 나타나는데 주선율은 더욱 슬프게 되풀이되어 일단락되면, 다소 거친 농민 무도와 같은 중간부가 나와 이것이 거칠고 격렬한 클라이맥스를 만든다. 그러나 또다시 주부로 되돌아가 주선율은 여러 가지 악기로 되풀이되어 사라지듯이 끝낸다.

3악장 스케르쪼 피지카토 오스티나토 알레그로 바장조 4분이 2박자. 1의 부분은 현악기만으로 연주되고 현악기 전부는 피지카토를 계속한다. 주선율은 바삐 서두르고 있지만 몽상적이고도 아득한 느낌의 것이다. 이것이 나아가 일단락되면 제2의 부분은 가장조, 현악기는 침묵하고 목관악기만이 러시아 무곡을 유쾌한 가락으로 연주된다.

4악장 피날레 알레그로 콘 푸오코 바장조 4분의 4박자. 론도풍인 자유로운 형식. 전체가 강열한 사운드로 숨막힐 듯한 강력한 제1주제가 나온다. 이부분에서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오케스트라 색채인 힘찬 박력과 빛나는 색채감을 맛볼 수 있다. 이것에 이어진 제2주제는 러시아 민요 「들판에 서 있는 자작나무」에 의한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가락이다. 또 제1주제가 격렬하게 나온 다음, 러시아 민요에 의한 소박하고도 활발한 제3주제가 나온다. 3개의 주제는 교대로 나타나 각기 발전하고 긴장감을 떠올린다. 이윽고 에피소드풍으로 제1악장의 서주에 나왔던 주악상 선율이 느리게 위협하는 듯이 나타나 다시 앞서의 빠르기로 되돌아가서 3개의 주제에 의한 극히 강력한 종결부를 형성한다.

 

 

 

󰏅 출연자

 

 

 

❍ 지휘 _ 제임스 저드

 

 

 

대전시립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틀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뉴욕)의 예술감독인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잘 알려져 있다. 프라하에서 도쿄, 이스탄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그의 탁월한 의사소통 방식과 대담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구성, 관객들과의 친밀함으로 호평받는다.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지내는 8년 동안 그는 앙상블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낙소스 레이블에서 녹음한 음반, 유럽과 호주 투어와 더불어 BBC 프롬스 데뷔 무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릴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와 14년간의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줄리아드 음악학교, 커티스 음악원, 맨해튼 음대, 런던 트리니티 대학, 호주와 뉴질랜드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2007년부터는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활동으로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연주,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에서 번스타인의 미사 연주, 이스라엘 마사다의 모래 유적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모나코 궁정에서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지휘, 르네 플레밍과 뉴질랜드 심포니와 함께한 투어가 있다. 지난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산타 바바라 심포니, 슬로베니언 내셔널 오케스트라, 노르트 네덜란드 오케스트라(바딤 레핀 협연), 스위스 아르가우 필하모닉과 함께한 연주를 비롯하여, 그라몰라 레이블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음반 작업(토마스 이른베르거 협연), 예후디 메뉴인 100주년 기념으로 베를린 콘테르트 하우스에서 한 3회 연주, 중국 투어, 비엔나 콘서트 연합 오케스트라와 두바이 오페라의 개관 기념 2회 공연과 무지크페어라인에서의 연주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투어,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페스티벌 개막 무대,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음반 작업, 슬로베니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중국 투어, 교토 심포니와 뉴 재팬 필하모닉과의 공연 등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 피아노 _ 알렉세이 볼로딘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볼로딘은 세심한 터치와 뛰어난 테크닉으로 이름 높다. 베토벤과 브람스부터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스크랴빈과 거슈인, 쉐더린과 매트너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볼로딘은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앤드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 중국 NCPA 오케스트라와는 다시 한번 협연 무대를 꾸미며,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게르기예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최근 활동 중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BBC 프롬스 데뷔와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RAI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마린스키 극장, 로테르담 필하모닉, 스웨디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데니쉬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무대가 주목할 만하며, 지휘자 켄트 나가노,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 발레리 게르기예프,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디마 슬로보데니우크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 시즌에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독일과 스위스 투어,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의 지휘 아래 폴리시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일 투어, 미하일 플레트네프의 지휘 아래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라인 아메리카 투어를 가졌다.

위그모어 홀, 빈 콘체르트하우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 바우, 세인트 루크스(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르셀로나 카탈라냐 음악당과 2014/15 시즌 그가 상주 아티스트로 지냈던 마린스키 극장에서 리사이틀을 가진다. 파리 필하모니, 런던 인터내셔널 피아노 시리즈,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의 그레이트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뮌헨 헤라클레스 홀, 취리히 톤할레, 마드리드 국립 음악당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한다. 실내악 연주도 활발히 하는 그는 보로딘 콰르텟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어 정기적으로 같이 작업을 한다. 또한, 재닌 얀센, 줄리안 라클린, 미샤 마이스키, 솔 가베타, 모딜리아니 콰르텟, 카잘스 콰르텟, 크레모나 콰르텟과도 연주했다.

볼로딘의 최근 음반은 마린스키 레이블에서 게르기예프 지휘 아래 녹음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있다. 챌린지 클래식 레이블에서 2013년에 라흐마니노프 솔로 작품을 발매하였으며, 또한, 슈만, 라벨, 스크랴빈의 솔로 작품을 녹음하였으며, 쇼팽 초기 작품의 음반은쇼크 드 클라시카상을 받았고, 디아파손에서 별 5개를 받았다. 페스티벌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그는 바트 키싱겐 섬머 페스티벌, 라 로크 당테롱, 뮤지컬 미팅스 오브 에비앙, 페스티벌 라 폴 주흐네, 상트페테르부르크 화이트 나이트스 페스티벌, 세인트 마그누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모스크바 이스터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적이 있다.

1977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 알렉세이 볼로딘은 모스크바 그네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에서 엘리소 비르살라드체를 사사하였다. 2001년에 인터내셔널 피아노 아카데미 레이크 코모에서 공부를 한 후, 2003년 취리히 인터내셔널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알렉세이 볼로딘은 스타인웨이 전속 아티스트이다.

 

 

❍ 작곡가 _ 우미현

 

우미현은 선화예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 영국왕립음악원에서 Simon Bainbridge, 빈국립음대에서     Michael Jarrell를 사사했다. 그녀의 작품은 한국과 유럽의 많은 콩쿠르와 공모전에 입상되었고 유럽   의 많은 오케스트라에 의해 작품이 위촉,연주되었다.

런던심포니(2012)와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2011)의 젊은 작곡가로 선정, 작품이 위촉 연주되었    , BBC radio3에 의해 중계되었다. 또한 2009년 에네스쿠 국제콩쿨 입상에 따른 작품위촉으로 그    녀의 오케스트라곡이 바카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었다. 

A. Renando 국제콩쿨 챔버오케스트라부문 1, 조지에네스쿠국제콩쿨 1, Alan Bush 작곡         , Erick Court 작곡상, 퀸엘리자베쓰 국제 콩쿠르 작곡부문 semi-final, Val Tidone 국제콩쿠르오    케스트라부문 특별상, 조지에네스쿠 국제콩쿨 오케스트라부문 특별상, KBS관현악곡 공모당선등에서    입상하였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표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중 하나로 성장했다. 특히 매 시즌 시리즈별 다양한 레퍼토리, 섬세한 앙상블과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전국투어는 물론,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과 2015년에 한국 대표로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2012년에는 한국 시립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명성으로 2017년 프랑스생말로 페스티벌’, 독일쟈를란트 뮤직 페스티벌과 프랑크푸르트에 초청받아 유럽인들에게 다시 한 번 대전시향을 깊이 각인시켰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제임스 저드’, 전임지휘자류명우’, 수석객원지휘자마티아스 바메르트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연간 100여 회의 연주를 진행한다. 연주 유형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찾아가는 음악회’, 시즌회원 및 후원회원을 위한회원 특별연주회등으로 진행된다.

2018, 더욱 앞선 기획력으로 깊은 감동과 유쾌함을 준비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친구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교향악단으로,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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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시작 후에는 객석 입장이 통제될 수 있으니,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는 도착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연 관객 입장이 가능한 공연의 경우, 연주자와 협의된 입장 시점에 객석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지연 관객 입장 시에는 예매하신 좌석에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며, 다른 관람객의 관람에 방해되지 않도록 안내원의 유도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악장과 악장 사이의 박수는 곡의 흐름을 방해하니, 한 곡이 모두 끝나고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 공연 관람 시 상체를 숙일 경우 뒷좌석 관객의 시야를 가릴 수 있습니다. 등받이에 상체를 붙이고 관람하시기 바라며, 앞 좌석을 발로 차는 행위를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 중에는 휴대전화의 진동음도 공연 관람에 방해가 되므로 휴대전화의 전원을 반드시 꺼 주시기 바랍니다.
  • 취학 전 어린이는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단,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은 예외로 하고 있으며, 예매 시 반드시 입장 가능 연령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어린이 관객도 반드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관람 시 다른 관객의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진촬영이나 녹음 등은 공연물의 저작권과 초상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엄격히 통제되고 있으니, 공연장 내에서는 각종 미디어 기기의 전원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 내에는 뚜껑이 있는 페트(PET) 생수만 반입이 가능하며, 꽃다발, 음식물 및 반려동물의 반입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단, 시각장애인의 안내 보조견 동반 입장은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 : 롯데콘서트홀 고객센터 1544-7744)
  • 공연 관람일에는 공연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공연 전 여유롭게 도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중교통으로 함께할 때, 롯데콘서트홀을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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